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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ULTURE] 최고 경매가를 갱신한 바스키아의 작품을 시카고 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

지난 6월 미국 다국적 헤지 펀드 및 금융 서비스 회사 시타델 ‘CITADEL’ 의 CEO 케네스 그리핀 (Kenneth C Griffin) 은 장 미쉘 바스키아 의 작품 ‘조니펌프의 소년과 개’ 를 1억 달러 (한화 약1,200억) 에 구입 했다는 소식이 있었으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.


그러나 이번주 7월 30일 목요일 부터 케네스 그리핀이 1억 달러 (한화 약 1,200억) 주고 산 바스키아의 작품을 시카고 미술관 (Art Institute of Chicago) 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 그가 시카고 미술관에 ‘조니펌프의 소년과 개’ 를 기증한 것이다.


케네스 그리핀은 18살에 투자를 시작해 2살에 헤지펀드사를 설립하였으며,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순 자산만 153억 달러에 이르는 억만장자이다.


미술품 수집가로도 유명한 그는 미국의 휘트니 박물관, 시카고 미술관, 현대미술관 로비와 홀에 이름을 새길 정도로 활발하게 미술품 수집가로 활동 해오고 있다.


“1982년에 만들어진 이 작품은 그의 커리어 에서 절정에 해당하는 작품 입니다. 그래서 우리는 시카고 미술관이 다시 열리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.” 시카고 미술관에서 근 현대 미술 큐레이터로 일하는 핸드릭 포크레츠는 이렇게 설명 했으며, ‘조니펌프의 소년과 개’는 시카고 미술관에서 많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
“만약 내가 젊은 아티스트와 이곳에서 얘기를 나눈다면, 바스키아가 곧 영감이 될 것입니다. 바스키아는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들을 위해 여기에 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.” 핸드릭 포크레이츠는 이렇게 덧붙였다.

시카고 미술관은 지난 주 7월 30일 목요일에 재개관 했으며 바스키아의 ‘조니펌의 소년과 개’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.


photo by getty images


original article by Gabrielle Leung at Hypebeast art (원문)

EDITOR (translate) : 9AND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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